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원정 다득점으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2-3으로 패했지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달 열린 16강 1차전 홈경기서 2-1로 이겼던 뮌헨은 골득실이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8강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피오렌티나는 전반 28분 바르가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측면 미드필더 바르가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때린 왼발 슈팅이 뮌헨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뮌헨은 후반 15분 판 봄멜이 만회골을 터뜨려 피오렌티나를 추격했다. 판 봄멜이 페널티지역 모서리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피오렌티나 골문을 갈랐다.
피오렌티나의 요베티치는 뮌헨의 만회골이 나온지 4분 만에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한 요베티치는 상대 골키퍼 버트 앞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뮌헨 역시 요베티치에 추가골을 허용한 후 1분 만에 로번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만만치 않은 반격을 펼쳤다. 결국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끝났지만 뮌헨이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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