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일 화요일

7일 결혼 앞둔 박상민 '벌써 두 아이의 아빠'

 

7일 결혼을 앞둔 가수 박상민에게 두 딸이 있다는 소식이 3일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뒤늦게 알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속사인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서민수 대표는 2일 “박상민과 예비신부인 김 모 씨에게 이미 여섯 살과 네 살의 두 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박상민은 이 사실을 미리 알리려 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후 알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 때문에 공개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러지 못한 이유는 중학교 동창생의 17억원 사기 사건과 가짜 박상민 사건 등 결혼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운 일이 생겨 미뤄졌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박상민은 예비신부 김모 씨와의 사이에서 6세와 4세의 두 딸을 남몰래 키우고 있었다.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안 직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예비신부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을 했고, 박상민 또한 '짝퉁' 박상민 사건 등으로 결혼이 쉽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7일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연인 김모 씨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혼여행지는 박상민이 4월 새 앨범을 발표하는 관계로 국내로 정했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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