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팀이 시즌 초반의 부진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토레스가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에 힘입어 선더랜드를 3-0으로 완파하고 프리미어리그 4위 탈환 가능성을 이어갔다.
비록 맨체스터 시티에 추월을 허용할 여지가 남아있긴 하지만, 리버풀은 어느덧 5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는 4점.
토레스는 선더랜드와의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건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경기를 즐기면서 골을 넣을 것"이라며 시즌 종료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상을 털어내고 완벽한 컨디션을 되찾은 토레스가 험난한 원정길에서도 리버풀을 위해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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