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할매' 김태원의 수애앓이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김태원이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 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수애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미 김태원은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수애에 대한 일편단심(?) 마음을 공개해온 바 있다.
이날 걸그룹 삼촌팬 도전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고백했다. 모두들 걸그룹 멤버들을 지목하는 가운데 김태원은 당당하게 수애를 꼽았다.
이런 수애에 대한 김태원의 고집에 멤버들도 두손 두발을 다들고 결국 김국진은 친구이자 수애 소속사 사장에게 전화를 직접 걸기까지. 이유는 수애가 촬영 중인 영화 스튜디오에 김태원이 방문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김국진은 "김태원이 팬으로 수애를 너무 좋아한다"고 사장에게 부탁을 했고 이경규 역시 "멀리서만 지켜볼 것이다. 해코지는 안할 것이니 허락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수애 소속사 대표는 "나이 먹고 왜 이래"라면서도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을 통해 이상형 수애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른 세번째 미션으로 '남자, 열광하라'가 주어졌으며,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김성민은 각각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의 공연장을 찾아가 삼촌부대가 되어 열광했다.
문제는 수애를 향한 일편단심 김태원이었다. 김태원은 "오직 수애"라고 고집을 피워 멤버들도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수애의 소속사 대표와 친구인 김국진이 직접 나섰다.
이날의 압권은 김태원의 러브콜(?)이었다. 김태원은 "가수는 안 키웁니까? 그룹인데"라며 부활의 영입을 제안했으나 나이 제한에 걸려 단칼에 거절 당하는 굴욕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수애 사무실에 아예 들어가게?"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김태원은 새삼스럽다는 듯 "들어가야지. 여기 들어가야 돼"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김성민으로부터 "저질"이라는 농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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