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 화요일

최유라 '결혼기사 내가 직접 제보했다'

방송인 최유라가 결혼 발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놔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최유라는 "추측성 기사로 제 열애설을 쓴 기자를 골탕먹이기 위해 아는 기자에게 직접 결혼한다고 제보했다"고 말했다.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동 시절 최유라는 첫사랑이자 당시 카메라맨이었던 지금의 남편과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또한 최유라는 "남편이 저를 만나기 위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냈다"며 "옆에 타고 있던 선배의 권유로 제가 탄 차를 받아버려 사고 직후 오렌지 주스와 생맥주를 시켜놓고 첫 데이트를 했다"고 추억을 공개했다.

한편, '라디오퀸 스페셜'로 마련된 이날 방송에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최유라 외에 '여성시대' 양희은 '싱글벙글쇼' 김혜영이 함께 자리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조영남 대신 최유라와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제동이 3분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MC 유재석은 '최유라가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띄워주다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로 거짓임이 들통나 웃음을 안겨줬다.

방송인 최유라가 과거 자신의 결혼을 직접 제보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유라는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추측성 보도를 낸 기자를 골탕먹이기 위해 아는 기자에게 직접 결혼제보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최유라는 MBC <뽀뽀뽀> 뽀미언니로 활동하고 있을 당시 카메라맨이었던 지금의 남편과 비밀리에 사내연애를 해왔던 것으로 전했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던 어느날, 어떤 기자가 심증만 갖고 남편과 자신의 '열애설' 기사를 터뜨리자, 이에 불만을 품은 최유라는 기자를 골탕먹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최유라는 "난 '열애설'이 아니라 '열애'였는데 어릴 때라 그랬는지 왠지 분해 그 기자를 골탕먹이고 싶었다"며 "아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과 함께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고 '결혼한다고 해주세요'라고 했다"며 직접 결혼제보를 하게된 사연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최유라는 남편과의 첫 데이트에 대해서도 낱낱이 공개했다. 최유라는 "남편이 나를 만나기 위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적도 있다"며 최유라의 남편은 옆에 타고 있던 선배의 '한 번 받아'라는 권유에 실제 최유라가 탄 차를 받아 버리게 된 것.

최유라는 "사고 직후 두 사람은 오렌지 주스와 생맥주를 시켜 놓고 첫 데이트를 하게 됐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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