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8일 월요일

여중생 졸업식 뒷풀이 집단 성폭행 아니야?

 

한 여중생의 교복을 찢고 머리에 케첩까지 뿌리는 등 졸업식 뒤풀이로 보이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7일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수십명의 남녀학생이 한 여중생을 둘러싸고 집단으로 괴롭힘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피해 여학생의 교복과 속옷이 찢어지며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나자 주위 학생들은 오히려 환호와 함께 박수를 쳤다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하며 "동영상 속 가해 학생들은 처벌 받아야 한다"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찾아내는 한편, 가해 학생들의 신분까지도 찾아내 포털게시판에 공개됐다.
 
 휴대전화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는 한 여중생이 20여명의 학생들에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학생들 중 누구도 피해 여학생을 보호하려 하지 않았고 대낮에 버젓이 또래 여학생의 속옷까지 강제로 벗기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는다는 점에서 동영상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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