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승점 87점으로 챔피언십 1위를 달리고 있던 뉴캐슬은 챔피언십 3위를 기록 중이던 노팅엄 포레스트가 시즌 다섯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72점을 확보하는데 그쳐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리그 2위권을 확정지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4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킥오프도 하기 전에 승전보를 울렸다. 챔피언십에서 3위를 달리고 있던 노팅엄 포레스트가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추가 승점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즌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4월 초 현재 챔피언십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캐슬의 승점이 87점이고 3위에 올라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승점은 72점. 남은 다섯경기에서 뉴캐슬이 모두 패한다고 가정해도 뉴캐슬은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골득실에서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이 바로 주어지는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챔피언십은 1위와 2위 팀이 바로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로 직행하게 되며 나머지 3위에서 6위를 차지한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팀을 가린다.
지난 2008/2009 시즌 팀의 전설인 앨런 시어러를 사령탑으로 불러들이는 등 초강수를 썼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한 뉴캐슬은 챔피언십에서 2009/2010 시즌 동안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독주체제를 유지해 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승격이 확정된 직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날부터 우리의 목표는 모두 이 날에 있었다. 뉴캐슬의 모두가 반드시 1부 리그로 돌아가야 한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후 자신들이 홈인 세인트 제임스파그 경기장에서 치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도 로벤크란츠와 케빈 놀란이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거두고 자축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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