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아이티에서 구조활동 하고 있는 119구조원들의 활약상과 이에 대비되는 도미니카 대사관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 날 방송에서 강성주 대사는 "(아이티에 구조활동을 오려면) 스스로 여기에서 식사 문제라든지, 자기 모든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만 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구조대가 오는 것이 탐탁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폭염속에 일주일에 겨우 한번 샤워를 하고 도로변에 모기장을 치고 자는 119 대원들은 "흙 다진 공사장이라 충분히 잘 만 하다"며 "피곤하니까..."라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지어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도미니카 대사관 직원들은 덥다는 이유로 에어컨을 틀어놓고 푹신한 메트리스를 이용했다. 또 사무실 한 켠에는 정체불명의 맥주가 가득 쌓여있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힐 정도다" "기자도 어이가 없어서 막 웃는다. 119대원분들만 불쌍하다" "진짜 화가 나서 손이 다 떨린다. 저런 사람을 대사라고..나라망신이다" 등의 글을 올리며 대사의 막말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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