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오바마, 국정연설서 건보개혁 의지 강조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연두교서를 통해 "미국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강하며, 우리는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미국인들에게 품위에 걸맞는 정부를 보여주기에 적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를 소모시키고 있는 `피곤한 분쟁`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며 의회를 비판했으며, 건강보험 개혁이나 정부 부채 줄이기 등을 포함한 이슈에 대한 이견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밤 연설을 마칠 때까지 더 많은 미국인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미국인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우리 역사상 가장 어려운 해를 보낸 이후 강한 상태"라면서 "오늘 밤보다 미국의 미래에 대해 더 희망적이었던 때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은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할 때"라면서 "상식으로 돌아가자. 국민들이 막대한 부채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투자하자. 우리를 이 곳에 보내 준 국민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미 동부 현지시간 밤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2월들어 국정연설에 준하는 의회 연설을 하긴 했지만 연두교서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통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어젠다에 대한 모멘텀을 확보하고, 의회 통제력을 확보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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